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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8년 11월 6일 (목요일) 오후 6시
장소 : 천안 백석대학교 목양관 408호
강사 : 이용준 선배님 (백석대학교 기독교철학 석사과정)
내용 : 기철 공동체의 어제와 오늘
대상 : 기독교철학과 학부생/대학원생 및 관심있는 모두
[기독교철학이란 무엇인가] 11월 첫 콜로키움을 마치고. (Crom(이용준) 08.11.07)
대학원생들이 주최로 어제 첫 기독교철학 콜로키움이 열렸습니다. 11월-12월의 콜로키움 주제는 [기독교철학이란 무엇인가]입니다.
어제는 그 첫시간으로 <기독교철학 공동체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기독교 공동체란 무엇인지, 브루더호프와 떼제 공동체의 탐방 후기, 기독교철학 공동체의 지난 9년간 역사를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보면서 주님께서 기철 공동체를 어떻게 이끌어 오셨는지 함께 보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학술제 논문으로 바빠서 많이 참석 못했지만 약 20여명이 참석해서 기철 공동체에 대해서 오랜만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기철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콜로키움을 위해서, 기철 공동체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어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서로를 격려한대로 우리 안에 깊은 영적인 교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 더욱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제의 감동과 개인적으로 느낀 점들을 각자 글로 남겨주셨으면 좋겠는데...
댓글 3
(송동민) (08.11.08) : 어제 콜로키움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평소 고민하던 이야기도 하고, 저 자신 속에 공동체성이 부족하다는 것, 좀더 지체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경직 (08.11.14) : 아멘.
이경직 (08.11.14) : 대학원생이 주최하는 콜로키움, 멋있습니다.
운영자 덧붙임 (14.12.12)
이 글은 시간 순서로 정렬하기 위해서 예약 기능을 이용해 2008년도에 올린 글로 설정했다. 실제 기록 일시는 14.12.12이다.
이때 어떤 대화가 오고갔는지 프로토콜이 있었으면 엄청 났을텐데 싶지만.. 다행이 이용준 선배님의 이 글이 있어서 그 여운을 기록해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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